'근로자의 날'인 오늘 일부 지역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 한때 약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충청과 광주,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요, 내륙 일부 지역은 비도 찔끔 지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비 소식 없이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은데요.
한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양호합니다.
다만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오후에는 옅은 황사의 유입으로 충청과 광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울산과 영서 지역도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전북 동부와 경북 내륙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동안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1도, 대전 22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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